전제보증금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 - HUG 전세보증보험 (전제보증금반환보증) + 네이버부동산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하늘을 모르고 오르고 있는데요. 그것도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요 ㅎ. 이럴 때 불안한 건 집이 없는 사람들이겠죠. 남들이 부동산으로 돈 벌 때 돈을 못 벌어서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 전세 가격이 너무 올라서 2년 후에 전세기간 만료 때 과연 전세보증금을 문제없이 돌려받을 수 있을까를 걱정하게 되죠. 비싼 전세보증금을 주고 남의 집에 들어왔는데 나갈 때 집값이 내렸다고 보증금을 줄 수 없다고 하면 그보다 더 난감한 상황은 없습니다. 

 

이런 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전세권을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전세권은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듯이 전세보증금 전체를 항상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는 아닙니다. 집값이 떨어졌다면 그 집에 자의반타의반으로 계속 거주하거나 경매로 넘어가는 상황도 발생하게 됩니다. 집주인의 사정에 의해서 경매에 넘어가는 상황이 되면 가장 먼저 보증금을 받을 수는 있지만 이 상황에서도 보증금 전체를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2번째 방법은 HUG나 주택금융공사에서 하고 있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는 겁니다. 전 전세권설정보다는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이 방법은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의 반환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정말 많은 분들이 이 보증상품에 가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보증보험은 전세계약기간이 끝나고 1달 이내에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면 HUG에서 먼저 전세보증금을 임차인에게 돌려줍니다. 그러고 나서 HUG가 임대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게 됩니다. 임차인 입장에서야 안 할 이유가 없죠. 특히 올해에는 주거안정을 위해서 원래 지불하던 보증료에서 70~80%가 할인된 보증료를 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보증료가 3억이라고 계산하면 50만원이나 차이가 납니다. 

 

이 보증보험에 가입하는 방법은 4가지가 있습니다. 우리은행, 광주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에 가는 방법이 첫번째 방법입니다. 그다음 방법은 HUG인터넷보증에서 가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페이와 네이버부동산을 이용하는 방법이 마지막입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네이버부동산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카카오페이도 있는데 네이버부동산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네이버부동산이 이제 전세금반환보증을 시작하면서 이벤트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적립해주기 때문입니다. ㅎㅎ비대면 3%할인이나 다른 부분은 네이버부동산이나 카카오페이나 차이가 없습니다. 

 

PC에서는 가입이 안되고 네이버부동산 앱을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하여서 거기서 하셔야 되는 점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스마트폰으로 서류를 찍어서 업로드하면 되기 때문에 은행에 가지 않아도 돼서 스마트폰을 다루는데 문제가 없는 분들의 경우에는 바쁜 시간을 아낄 수 있을 겁니다. 은행의 업무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잖아요. 직장인들이 가려면 반차나 월차를 써야 갈 수 있어요 ㅠㅠ

 

 

어차피 할인에 대한 부분은 똑같아서 신혼부부할인, 청년가구할인, 저소득가구할인등등은 똑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하면 할인에 대한 부분은 누가 알려주는 게 아니라서 미리 읽어봐서 인지를 하고 본인에게 적용되는 할인을 찾아서 선택하셔야 돼요. 은행같은 곳에 가면 직원이 물어보기라도 하겠지만 인터넷으로 하면 그런 부분은 알아서 해야 된다는 좀 불안하긴 하죠. ㅎㅎ

 

그래도 24시간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하게 휴대폰으로 찍어서 서류제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비대면 할인 3%가 추가되어서 저렴하게 처리하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네이버페이 3만원을 적립해주는 좋은 기회입니다. ㅎㅎ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부동산앱을 다운받아서 확인하세요.

 

 

알기쉬운전월세계약가이드.pdf

0.50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