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의 금융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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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토스뱅크라고 하는 인터넷뱅크회사가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보다 늦게 인터넷뱅크로 은행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잘 모르시는 분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그렇게 좋은 혜택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9월에 개설하고 12월까지 써본 적이 없었는데 12월에 토스 체크카드를 통해서 해외주식을 캐시백 받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토스뱅크 체크카드

 

토스뱅크카드는 앞쪽엔 보라색, 뒤쪽엔 초록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이한 건 이 카드의 카드번호는 카드 기록되어 있는 게 아니라 토스어플을 통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근데 LG페이에서는 토스카드를 등록할 수 없었습니다. ㅠㅠ 이래서 삼성 갤럭시를 써야 되나 봅니다. 

 

 

토스카드 해외주식 캐시백
토스카드 해외주식 캐시백

 

2월 28일까지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1월이니 이제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5천 원 이상일 때 100원이 캐시백이고 5천 원 이하일 때는 1% 캐시백을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집은 큰돈 들어가는 건 아내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 신용카드는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체크카드만 사용하는데 체크카드는 안타까울 정도로 혜택이 없습니다. 좋아봐야 사용액 대비 3% 정도의 혜택인데 그마저도 전월실적이 없으면 1% 정도 혜택이 고작입니다. 그래서 1만 원이 넘어가는 건 다른 카드를 이용하고 1만 원 이하일 때는 토스카드를 쓰고 있습니다. 

 

토스카드 캐시백토스카드 캐시백
토스카드 캐시백

 

거의 하루에 5천 원씩은 쓸 일이 있어서 거의 하루에 100원 치의 주식이 캐시백 되고 있습니다. 보면 테슬라, 애플, 로블록스의 주식만 캐시백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3가지의 주식을 정할 수 있는데 전 제가 아는 유명한 주식으로만 3가지 정해놨습니다. 제가 해외주식을 잘 알고 구매할 수 있을 리 없기 때문에 소식을 접하기 쉬운 주식으로만 정했습니다. 로블록스는 우리 집 아이가 자주 하는 게임이라서 정해놨고요.

 

국내주식은 거의 잡주만 매수하는 것에 비하면 꽤 양호하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보유주식

테슬라, 애플, 로블록스를 제외하고도 몇 가지 주식이 있는데 모두 토스주식 이벤트로 얻은 거 기도 하고 얼마 되지도 않는 것들이라 떨어지든 올라가든 괜찮습니다. 다만 직접 구매하기도 했고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가 가장 처참하네요. 테슬라는 꽤 유망한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너무 올라가 있다는 느낌은 들어서 많이 구매할 생각은 없습니다. 

 

머스크가 CEO를 다른 사람에게 넘길 때까지는 1$씩 매일 구매하면서 모아갈 생각입니다. 그러다 CEO가 넘어가면 본격적으로 구매해 보려고 합니다. 

 

해외주식을 조금씩 사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토스카드 캐시백이라는 이번 기회에 시작하게 됐습니다. 한 달밖에 안 남은 주식캐시백이지만 연장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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