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키움증권의 HTS 영웅문을 많이 쓰는데, 체결창을 보고 있다가 거래량이 몰리면 순간적으로 큰 거래량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결창을 꼭 봐야되는 건 아니지만 거래량을 확인해야 되는 때도 있습니다. 근데 1,1,1이나 2,2,2,2등 소량으로 체결창을 더럽히는 경우가 꽤 자주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거래량이 작은 것들은 그냥 넘어가도 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거래량을 놓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위의 이미지같이 거래가 터지면서 1초에 체결창을 꽉채우는 경우에는 눈이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동체시력이 좋은 분들은 따라갈 수 있으려나요? 거래량이 터지는 시점에는 거래수량 1,2나 10~20만원이하의 거래량을 볼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거래량을 보여주지 않도록 설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체결창에 보면 체결량과 순간거래량을 설정할 수 있는 체결창이 있습니다. 모든 체결창이 다 이런 지원을 하는 건 아니라서 우선 설정이 가능한 체결창을 띄우세요. 그리고 체결량과 순간거래에 원하시는 설정을 하고 적용을 누르면 끝입니다. 평상시에는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거래량이 몰리는 주식을 볼 때는 필수로 설정해야 합니다.
우선 체결량 20주가 넘는 거래만 나오게 설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 거래량이 또 나오게 되면 보이지 않아야 되는 6,904주 매도거래가 몇 칸정도가 더 위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사라질 때까지 잠시의 시간을 더 벌었습니다. 위의 상황은 거래량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이라 20정도만 설정해도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거래량이 많은 종목을 볼 때는 그때마다 조금씩 조정을 해줘야 쾌적하게 체결창을 볼 수 있습니다.
주식은 대응이라는 말이 있듯이 체결창도 종목에 따라서 변경해주는 게 좋습니다. 거래량이 적은 종목은 10~20주의 거래량도 많다고 할 수 있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은 100주도 거래량이 작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량과 주식가격, 순간거래금액에 따라 적절하게 변경하시면서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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